보엘언니 알려줘요

남편의 당뇨로 보상청구 문의를 하고 싶어요

성보엘 [ 조회 90 ]


당뇨 진단 (질병코드 E11), 실손보험과 진단비 보상 범위 안내. 생활습관병인 당뇨병도 보험 보상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어떤 보험 항목에서 보상이 가능한지, 진단서 등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도 함께 안내해드립니다.


Q.
안녕하세요. 남편이 얼마 전에 병원에서 당뇨 진단을 받았어요. 

예전부터 조금씩 혈당이 높다는 얘긴 들었는데, 이번엔 명확히 진단이 나왔거든요. 

남편은 50대이고 자영업을 합니다.

요즘 워낙 바쁘다 보니 건강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어요.


제가 대신 보험청구를 좀 알아보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 실손보험으로 치료비 보상이 되는지, 그리고 혹시 진단비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 글 남겨요. 예전에 남편이 당뇨 관련 보험 특약이 있었던 것 같은데, 오래돼서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네요.

처방은 받고 있고, 약도 복용 중이에요. 병원에서는 당뇨병이라고 하던데... 

이게 보험에서 보상 가능한 사유가 되는 걸까요? 

필요한 서류나 주의할 점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남편분 건강 소식 들으니 마음이 무거우셨을 것 같아요.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꼼꼼히 보험 알아보시는 모습, 진짜 멋지세요. 남편분은 든든하시겠어요.


먼저 말씀주신 당뇨병은 진단명으로 보면 ‘제2형 당뇨병’, 의료코드상으로는 E11번 질병코드에 해당돼요. (진단서를 확인해보세요)

흔히 성인형 당뇨라고 불리는데,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에요.

이 질환의 경우 실손의료보험에서는 보상 대상이 될 수 있어요. 

병원 진료비, 검사비, 약값 등 실비로 지출한 비용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는데요, 

중요한 건 질병 확진 후의 치료비에 한해 보상된다는 점이에요.


진단비는 조금 달라요. 당뇨병 자체는 대부분의 일반적인 진단비 특약에서는 단독으로 지급 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아요

다만, ‘생활습관병 진단 특약’ 이나 ‘성인병 진단 특약’, 혹은 고도 질병 진단 특약이 포함된 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당뇨병 진단으로도 진단비가 지급될 수 있어요.


정확한 확인을 위해선 남편분의 보험증권을 살펴보는 게 제일 중요하고요. 

오래전 가입한 보험이라면 그 안에 숨은 보장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꼭 증권 확인해보세요.


청구하실 때 필요한 서류는요,

  • 진단서 (병명과 발병일, 코드 포함)

  • 진료비 영수증

  • 진료비 세부 내역서

  • 약 처방전 및 약제비 영수증 (있을 경우)

  • 보험사 지정 청구서류

그리고 보상 청구 시점이 진단일로부터 너무 늦어지면 안 되니까, 치료가 시작된 이후엔 가급적 3년 이내에 청구하셔야 해요.

저희도 마음으로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남편분도 빠르게 건강 회복하시고, 두 분이 함께 걱정 없이 일상 보내시길 바랄게요.
보상청구중에 어려운 부분이 생기시면 다시 연락주세요.
같이 하나씩 풀어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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