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엘언니 알려줘요

치질로 진단받고 수술하신 후 (질병코드 K64) 실비보상 여부를 문의하신 내용입니다

성보엘 [ 조회 816 ]


치질 수술 (질병코드 K64),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한가요? 

어떤 항목이 보상 대상이고, 입퇴원 시 꼭 챙겨야 할 서류까지 이 글에서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실비 청구 시 주의할 점도 따뜻하게 정리해 드렸어요.



Q.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남성이고, 평소에 사무실에서 거의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작년쯤)얼마 전부터 항문 쪽이 따끔거리고 계속 불편하더니 어느 날은 퇴근하는데 못 걷겠더라구요... 

결국 병원에서 치질이라고 진단받고 수술까지 받게 됐습니다. 

입원하고 다음날 바로 수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퇴원했어요... 

병원에서는 실비보험 청구하면 될 거라고 하셔서... 이제 실손보험 청구를 하려고 보니까 ‘치질은 보상 안 되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정말 그런 건가요? 

수술비나 입원비는 청구할 수 있는지, 어떤 항목이 보상이 되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퇴원하신 지 얼마 안 되셨을 텐데, 회복은 잘 되고 계신가요? 

앉아서 오래 일하시는 분들이 겪기 쉬운 질환이라 더 마음이 쓰이네요. 

불편함 속에서도 수술까지 잘 마치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치질은 의학적으로는 ‘치핵’이라고도 부르고, 보험 쪽에서는 질병코드 K64로 분류되는 항문질환 중 하나예요. 

많은 분들이 치질은 미용 목적이나 단순 질환으로 보상 제외 대상이라고 오해하시는데요, 

실제로는 급성 염증, 출혈, 통증 등의 증상이 명확하게 확인된 경우에는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특히 고객님처럼 수술이 필요해서 병원에 입원까지 하셨다면, 그 과정에서 발생한 입원비, 수술비, 투약비, 검사비 등은 대부분 보상 대상에 포함돼요.


단, 병원에서 진료 목적과 의학적 필요성에 따라 치료를 받은 것이 명확해야 하며, 의무기록지(진단서), 수술확인서, 입퇴원확인서 등 관련 서류가 있어야 심사도 더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그리고 간혹 치루치열 같은 유사 항문질환도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명을 써주는 것이 중요해요. 

질병명이 K64로 기재된 진단서를 꼭 확인해주시는게 좋아요..

의무기록지에는 통증, 출혈 등의 임상소견이 명확히 나와야 실손보상 심사에서 빠짐없이 인정받을 수 있답니다.


아참, 수술 전 외래 진료나 검사 내역이 따로 있다면 그것도 포함해서 청구하실 수 있어요. 

단, 미용 목적의 제거 수술이나 만성적 불편함 해소 같은 애매한 사유로 기재될 경우엔 보상이 어려울 수 있으니, 담당 주치의와 사유 기재를 꼭 상의해서 요청해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수술까지 받으시느라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드셨을 텐데, 보상 절차만큼은 복잡하지 않게 잘 마무리되셨으면 좋겠어요~

 

준비하신 서류 정리되면, 가입하신 보험회사 어플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청구하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치질은 잘 쉬어야 낫는다고 하잖아요. 수면 시간을 최대한 늘리시고...  관리를 하시면 후유증이 없으실 거에요


몸을 너무 무리하지 말고 잘 쉬어주세요. 고생하신거 만큼 앞으로는 마음도 조금씩 가벼워지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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